카톡 공유 좋은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경 불참 민주당 26명 명단 여당에서 추경의 통과에 대한 설득과 노력에도 본회의 의결 때 정족수를 못 채워 여당 체면이 말이 아닙니다. 이유야 어쨌든 정족수에 못채운 것은 아쉽다고 볼 수 있습니다. 26명의 의원들 사정은 있겠지만, 외부의 시선은 날카롭고 예리합니다. 관련 유스에서 불참자 명단이 있어 링크합니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F21&newsid=01945046615997144&DCD=A00602&OutLnkChk=Y 그 외 소신있은 행동으로 눈길을 모은 사례도 있습니다. 장제원, 김현아 (자유한국당의원) 의원들은 본회의 의결에 참여해 자신의 당과 조금 다른 의견(찬성)을 내놓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더보기 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 우리 아버지 만 달러에 팝니다 우리 아버지를 만 달러에 팝니다. 미국에서 얼마 전에 신문에 난 기사의 제목입니다. 내용인즉 자기 아버지가 수년전부터 중풍과 치매로 병석에 누워 계시어서 그동안 밥도 먹여 드리고 대 소변을 받아 내었는데 긴병에 효자가 없다고 이제는 지쳐서 더 감당할 수 없어서 생각 끝에 아버지를 팔려고 결심하고 광고를 내니 만 달러에 아버지를 사갈 사람은 전화해 달라는 것 이었습니다. 그 광고가 나가자 어떤 젊은 남자로부터 자기가 사겠 다는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그 젊은이에게 환자를 돌보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니 1주일간 더 생각해 보고 꼭 사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 전화해 달라고 하였 답니다. 그 후, 일주일 되는 날 그 젊은이는 그간 깊이 생각하여 보았지만 역시 아버지를 사서 모시기로.. 더보기 인생에 있어 필요한 친구 4명 爪 牙(조아) 하늘의 제왕은 독수리 인데 독수리의 무기는 발톱(爪)이고, 지상의 왕자는 호랑이 인데 호랑이의 무기는 이빨(牙)이다. 독수리의 발톱과 호랑이의 이빨,자기를 보호 해주는 강력한 무기를 조아(爪牙)라고 한다. 사람에게 조아(爪牙)는 힘들고 어려울때 자기에게 진정한 충고를 해주고 도와줄수 있는 친구나, 적들로부터 위기에 처했을때 몸바쳐 구해줄 수 있는 신하를 말한다. "공자는 이를 諍友 (쟁우)라고 했다." 진정한 선비가 되려면 諍友가 적어도 한명 이상 있어야 한다. 황제는 諍臣七人 (쟁신칠인)이 있어야 하고 제후가 되려면 諍臣五人 (쟁신오인) 대부는 諍臣三人 (쟁신삼인) 이있어야 하며, 아비에게도 諍子(쟁자)가 있어야 한다. 흔히 친구를 네종류로 나눈다. 첫째는 꽃과 같은 친구다. 꽃이 피어서.. 더보기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주요내용) 어제 정부조직법이 최종 의결되었습니다. 아직 진행사항이 있습니다만, 주요내용 위주로 살펴보겠습니다. * 해양경찰청의 행정안전부 외청으로 둘것인지 여부, 보건복지부 제2차관제 도입 정부조직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 주요내용 가. 대통령 경호수행 체계를 합리화하기 위하여 대통령경호실(장관급)을 대통령경호처(차관급)로 개편함(안 제16조). 나.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등 보훈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국가보훈처를 장관급 기구로 격상함(안 제22조의2). 다. 기술창업활성화 관련 창조경제 진흥 업무의 중소벤처기업부 이관 및 과학기술ㆍ정보통신 정책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미래창조과학부의 명칭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 변경하는 한편, 과학기술의 융합과 혁신을 가속화하고 연구개발의 전문성과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정보.. 더보기 인생이란 ? 롱펠로우가 답한다 ●인 생 찬 가● 롱펠로우는 보스톤의 하버드 대학 교수가 되기까지 숱한 역경과 고난을 겪으면서도 진한 인생의 향기가 담겨 있는 명시를 남겼다. 마지막 임종을 앞두고도 롱펠로우는 마당의 사과나무를 가리키며 말했다. “저 나무가 나의 스승이고 저 나무는 매우 늙었습니다. 그러나 해마다 단맛을 내는 사과가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것은 늙은 나뭇가지에서 새순이 돋기 때문입니다. 롱펠로우에게 힘을 준 것은 긍정적인 생각이었다. 나이가 들어가는 자신을 고목(枯木)으로 생각하지 않고 고목의 새순으로 생각하는 순간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다고 믿었다.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생각이 바로 "인생의 새순"이다. 롱펠로우의 인생찬가 詩와 함께 내 몸에 자라고 있는 인생의 새순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슬픈 목소리로 내게 말하지 마라... 더보기 연꽃관련, 채련곡 송(宋)나라 도학자(道學者) 주렴계(周濂溪)는 연꽃을 ‘花之君子者(화지군자자)’, 즉 ‘군자의 꽃’이라 칭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연꽃을 사랑하는 이유를 [애련설(愛蓮說)]에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연꽃이 비록 진흙 가운데 살지만 더러운 물이 들지 않고, 깨끗이 씻기었지만 요염하지 않고, 밖은 곧지만 속은 텅 비어 있고, 넝쿨과 가지가 뻗어나지 않고,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아져, 당당하면서 깨끗이 서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 선비들도 집 주위의 천연 연못이나 정원의 인공 연못에다, 군자의 꽃인 연꽃을 정성들여 심어 놓고 자신을 닦는 본보기로 삼았지요. 호수 위의 연꽃을 보며 조선 중엽의 여류시인 허난설헌(許蘭雪軒 1563∼1589)의 시 한수 같이 하시지요. 채련곡 (采蓮曲-연밥 따는 아가씨).. 더보기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