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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대사증후군 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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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증후군에세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대사증후군이란, 뇌심혈관질환 및 당뇨병의 위험을 높이는, 체지방 증가, 혈압 상승, 혈당 상승, 혈중 지질 이상 등의 이상 상태들의 집합을 말합니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두 배 이상 높이며, 당뇨병의 발병을 10배 이상 증가시킵니다.

이러한 대사증후군은 단일한 질병이 아니라 유전적 소인과 환경적 인자가 더해져 발생하는 포괄적 질병입니다.

원인

대사증후군의 원인 매우 복잡하여 부분적으로 이해되고 있습니다. 비만과 연관된 인슐린 저항성이 가장 중요한 인자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이란 인슐린이 분비됨에도 불구하고 인슐린의 작용이 감소된 상태를 말합니다.

인슐린에 의한 작용이 감소함으로써 근육과 간 등에서 혈당을 이용하지 못해 고혈당이 유발되고 이로 인해 당뇨병 전 단계 또는 당뇨병이 유발됩니다.

높은 인슐린에 의해 염분과 수분이 증가하여 고혈압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증가된 인슐린은 지방이 쌓이는 것을 유도하여 비만을 촉발하고, 중성지방의 혈중 농도를 높여 이상지질혈증이 나타납니다.

1) 유전적 요인

비만인 사람이 모두 인슐린 저항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비만하지 않은 사람도 인슐린 저항성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유전적 요인(가족력)이 인슐린 저항성의 한 원인이라고 생각됩니다.

2) 비만

중심성 비만은 내장지방세포에서 지방산이 과다하게 유리되어 혈중 유리 지방산이 많아져 인슐린 저항성을 촉진합니다.

3) 교감신경의 활성 증가

교감신경의 활성화는 지방분해를 촉진하고 이로 인한 유리지방산의 증가가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하고 대사증후군이 발생합니다.

4) 스트레스

스트레스는 대사증후군의 기저 원인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뇌와 부신의 축의 균형에 영향을 미치게 되어 혈중 코티솔의 양이 증가하게 되며, 이로 인해 인슐린과 혈당이 증가하게 됩니다. 진행됨에 따라 내장 비만을 촉진하고, 이상지지혈증, 고혈압 등의 문제를 동반할 수 있습니다.

5) 미토콘드리아 기능이상

미토콘드리아의 유전자는 손상을 받기 쉽게 노출되어 있어 에너지 생성을 위한 과정 중 발생하는 산소 라디칼(활성 산소)에 의해 손상을 받습니다. 이로 인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점차 감소하고 인슐린 저항성이 상승하며 대사증후군이 발생합니다.

6) 신체활동의 감소

신체적 비활동성은 심혈관질환과 사망을 예측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신체활동이 떨어지면, 내장지방이 축적되고,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이 감소하며, 중성지방, 혈당, 혈압 등이 높아져 대사증후군이 발생합니다.

7) 저체중 출산

이미 여러 나라에서 저체중 출산아가 고혈압, 당뇨병 등의 인슐린 저항성과 연관된 질환의 위험성이 높다고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엔 대사증후군의 증상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출처는 질병관리본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