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삶의 지혜

나를 버리지 말아주세요.유기견 이야기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휴가철이 되면 심심찮게 들려오는 휴가철에 버려지는 유기견 소식.

 

 

휴가를 떠나거나 놀러가는 데 장시간 맡기기도 힘들다는 이유로

휴가지에 데리고 가서 개만 버려두고 집에 간다고 합니다.

그 버려진 개들은 떠돌이 개가 되면서 점점 사납게 변한다고 하네요.

제 지인은 염소를 6마리 키우고 있는데

5마리씩 몰려다니는 유기견들이 밤에 염소를 모두 죽여놓았다고 합니다.

한때는 집에서 사랑받고 온순하게 자랐을 누군가의 가족이었을텐데

지금은 주민들과 가축의 안전을 위협할 정도로 사나운 맹수가 되기도 합니다.  

 

 

유기견들이 보호소에 간다 하더라도 새 주인에게 분양될 확률도 매우 낮은 상황.

나머지는 일정 기간이 되면 안락사를 시킨다고 합니다.

절대로 이렇게 가슴아픈 이런 일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단순히 귀여워서, 예뻐서, 궁금해서.. 등 단순한 재미와 흥미로 반려견을

키우려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반려동물을 키울때에는

진실로  끝까지 책임지려는 강한 책임감과 사랑으로 키워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제발 버리지 마세요.

그들은 당신을 제일로 알고 제몸보다 더 사랑하는 우리의 가족입니다.

 

 

아래 공감(♡)을 눌러 주시는 것은 글쓴이에 대한 작은 배려이며, 큰 응원입니다. "작은 것이 절대 작은 것이 아니다" ^^ 감사합니다.

지적 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 보물섬
국내도서
저자 : 채사장
출판 : 인터파크 2014.12.04
상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