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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카시트 안하면…중상가능성 20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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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에서 오늘(9.22) 승용차 충돌시험을 실시 했네요^^

 

관전 포인트는 두가지 입니다.

 

첫째,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 성인의 중상가능성

둘째, 카시트에 타지 않은 어린이의 중상가능성

 

결론은 성인은 앞좌석에서 안전띠 안 매면 중상가능성 7배 증가!!!

뒷자석 어린이의 경우 머리 중상 가능성이 20배 정도 높게 나타 났다고 합니다.!!!

 

아래 충돌실험 사진을 한번 보시죠!!!!!!

 

 

 

 

처참한 결과네요 ㅠㅠ 시험이어서 다행이죠

최근 5년간 사고통계 분석 결과,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망률이 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ㅠㅠ

 

 

또한 유아유아(36)가 뒷좌석에서 카시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이번 충돌시험 결과와 같이 큰 충격을 받는 것은 물론이고

 

 어린이(712)의 경우에도 부스터 시트를 사용하지 않고 성인용 안전띠만 착용하게 되면

 

어깨 벨트가 목을 감거나 골반 벨트가 복부로 미끄러져 장 파열 가능성이 있는 등 복합중상가능성이 5.5배 정도 더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우리나라 카시트 착용률은 30%로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합니다.

 

 

이번 충돌 실험은 다가오는 추석 연휴 장거리 운행 시

대형 사고 예방을 위함이라고 하네요^^

 

 

어른들은 꼭 벨트매고, 아이들은 카시트 탑승!!!!

 

꼭 지켜야 합니다.

 

 

 

 

아울러 공단에서는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및

어린이 자동차 승차 안전수칙을

자세히 알려주었네요.

 

 

 

 

**올바른 안전띠 착용법**

 

1. 좌석을 조절하고 자세를 바르게 해 의자에 깊게 앉는다.

 

      2. 안전띠가 꼬이지 않았는지 확인하면서 당긴다. 안전띠가 꼬이면 폭이 좁게 된 부분에 강한 힘이 집중되므로 꼬이지 않도록 한다.

 

  3. 허리띠는 골반에, 어깨띠는 어깨 중앙에서 걸쳐서 맨다. 특히, 어깨로부터 안전띠가 목이나 턱, 얼굴 등에 닿지 않도록 주의한다.

 

4. 안전띠는 가슴과 허리에 달라붙는 느낌으로 맨다.

 

5. 안전띠의 버클은 찰칵소리가 나도록 단단히 잠가야 한다.

 

 

 

 

**어린이 자동차 승차 안전수칙**

제공 : Safekid Korea(비영리 국제안전 기구)

 

 

1. 부모는 어린 자녀를 안고 타지 마세요.

어린 자녀를 안고 사고를 당했을 경우, 자녀는 부모의 충격받이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 때 성인 몸무게의 7배에 해당하는 충격을 받게 되므로 매우 위험합니다.

 

2. 13세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자동차 뒷좌석에 타도록 하세요.

에어백이 있는 앞좌석에 탈 경우, 충돌시 에어백이 부풀리는 힘에 목이 꺽이거나 어린이의 얼굴을 정면으로 막아 질식할 수 있습니다.

 

3. 성인용 안전벨트는 어린이를 보호할 수 없어요.

성인용 안전벨트는 어린이의 몸에는 헐겁기 때문에 충돌 시 튕겨져 나가는 것을 방지하지 못합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는 앉은키가 작기 때문에 어깨와 골반을 지나야 하는 안전벨트가 목과 복부를 지나게 되어 사고시 장 파열 등의 손상을 유발하여 보호역할을 하기보다는 오히려 위험할 수 있습니다.

 

4. 안전벨트가 꼬이거나 비틀어져 있으면 위험해요.

급정거하거나 충돌할 때 안전벨트 폭이 넓으면 충격을 분산 시켜줍니다. 그러나 안전벨트가 꼬여있으면 오히려 피부를 상하게 하고 심하면 내장 파열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5. 차량용 어린이 보호장구는 어린이의 체격과 기능, 안전성을 고려해서 선택하세요.

어린이의 체격을 고려하여 알맞은 보호장구를 선택해야 합니다. 특히 목근육이 충분히 발달되지 않은 연령의 경우, 목을 편안하게 감싸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목 보호대를 대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6. 차량용 어린이 보호장구는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시켜 주세요.

보호장구에 앉히기만 한다고 안전한 것은 아닙니다. 반드시 움직이지 않도록 단단하게 고정시켜야 합니다.

 

7. 아기가 보호장구에 타는 것을 싫어한다고 포기하면 안돼요.

아기가 싫어한다고 사고의 위험을 방치하는 것은 부모의 책임입니다. 아이가 익숙해질 때까지 집에서도 앉혀놓고 가지고 놀게 하는 등의 활동을 통해 거부감을 없애주어야 합니다.

 

8. 차량이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어 있었다면 어린이를 앉힐 때 주의하세요.

차량이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어 있었다면, 어린이를 태우기 전에 좌석이나 벨트가 뜨겁지는 않은지 확인해야 하며, 뜨거워진 부분은 어린이의 살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보호장구 선택시에도 단열처리가 되어있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9. 여름철 불볕 더위에 어린이를 차안에 혼자 남겨두지 마세요.

뜨거운 차 안에서 어린이가 체온의 균형을 잃는 속도는 성인보다 약 3~5배 정도 빠릅니다. 또한 바깥 기온이 약 33°C일 때, 차내 온도는 단 20분만에 52°C까지 올라갑니다. 따라서 어린이는 단 몇 분이라도 차 안에 혼자 남겨두어서는 안되며, 목적지에 도착해서 내릴 때에는 차 안에 어린이가 자고 있지는 않은지 모두 내렸는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위 자료들은 교통안전공단 홈페이지에서 참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