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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글

<아빠 놀아 줘요> 명로진/ 대교북스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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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놀아 줘요> 명로진/ 대교북스캔

 

'한국교육개발원의 이재분 연구원 '유비쿼터스 사회에서의 평생 학습 활성화 정책 방안 연구 2006'에서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인간상'은 1.자율적 2.창의적 3. 학습하는 4. 직관적인 5. 협동적인 6. 사고하는 7. 감성적인

 

-자율적인 인간은 놀이의 규칙을 만드는 과정에서 훈련되고

 

-창의적 인간은 '새로운 문제 상황에서 적절한 것을 만들어 내는 능력'(이재분 연구원). 놀이 자체가 창의적인 행동이 될 수 있다. 낚시, 캠핑 등 야외활동에서 변수는 풍부하다.

 

-학습하는 인간은 학교 학습에서 그치지 않고, 평생 계속되는데 이러한 기초에는 호기심과 그를 충족하려는 욕구가 있다. 이는 다양한 놀이를 통해 형성된다고 한다.

 

- 직관적인 인간은 '판단, 추리, 경험 등 간접 수단에 따르지 않고, 대상을 직접 파악하는 일', 공부나 경험을 통해 얻어 지는 것이아니라 '느낌', '끼'로 대응하는 일이다. 이는 놀이로 생각할 때 가능하다고 본다.

 

- 협동하는 인간. 기술이 발달할 수록 팀워크가 중요해지고, 연결부위의 역할이 강조. 축구, 배구 등을 통해 놀이를 배우고 그 과정에서 희생을 배운다. 아이들의 경우 오직 놀이를 통해 협동정신을 배운다.

 

- 사고하는 인간. 미래는 정보화 사회이며 지식 기반 사회이므로 사고는 필요적이다. 전략없는 승리는 없듯이 승리를 위한 필승전략을 위해 사고는 필요적이다.

 

- 감성적인 인간. '우리는 누구이며 무엇을 하고 싶어 하는가?에 대한 성찰'(이재분 연구원 감성적인 지성 정의) 아이들은 우리는 아이이며 놀고 싶어한다. 공부는 조금만하고 더 놀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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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일독을 권장한다. 결론적으로 놀이는 이 모든 것을 충족시켜주는 통로이다. 아이들은 스포츠를 통해 선의의 경쟁을 하고, 전략을 세우고 자율적인 사고를 한다. 또 이 과정에서 학습을 하고, 판단을 한다. 필요에 의해 희생 또는 협동을 하기도 한다. 단순히 공부만으로 인생을 배우는 것은 무모하며, 이를 간접 경험(책, 매체 등)을 통해 지식을 얻으려 하는 것은 과욕이다. 경험을 통한 직관만이 살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