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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최근 북 도발 관련 국민께 드리는 말씀(국방부장관) 8.21 20시경 국민 여러분! 국방부장관입니다. 최근 우리 대한민국 안보상황은 매우 엄중합니다. 북한군은 지난 8월 4일 군사분계선 이남에서 목함지뢰 도발에 이어, 20일 오후 또 다시 우리 측에 포격 도발을 자행하였습니다. 북한의 공격행위는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중대한 도발이며, 그 호전성을 드러낸 비열한 범죄행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북한은 오히려 자신들의 도발을 부인하고, 적반하장식의 태도로 최후통첩 운운하며 군사적 긴장의 수위를 최고조로 높이리고 있습니다. 대북 확성기 방송은 지뢰도발에 따른 우리의 응당한 조치입니다. 만약 이를 구실로 추가도발을 해온다면, 우리 군은 이미 경고한대로 가차없이 단호하게 응징하여 혹독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입니다. 한미동맹은 긴밀한 공조체제를 가동 중이며 .. 더보기
북한 대남위협 관련, 국방부 보도자료 전문(속보/8.21 10:20) □ 우리 군(軍)은 오늘(8.21.) 오전, 서해지구 군(軍) 통신선을 통해 합동참모본부 명의의 전통문을 북측 총참모부 앞으로 보냈음. * 어제(8. 20.) 오후 17시 경 우리 국방부로 보내는 북측 총참모부 명의의 대남전통문 접수함. □ 우리 군(軍)은 전통문에서 북측의 지난번 지뢰도발과 이번 불법적 포격도발은 정전협정과 남북불가침합의를 정면으로 위반한 불법적이고 중대한 도발임을 엄중히 경고하였음. □ 또한 북측이 무모한 경거망동을 완전히 포기할 것을 촉구하면서, 자위권 차원에서 강력하게 응징할 것이며, 이로 인해 야기되는 모든 책임은 전적으로 북측에 있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혔음. □ 우리 군(軍)은 최고 수준의 경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 더보기